mp3 파일마다 볼륨크기가 제각각이라면 새 노래로 변경될 때마다 볼륨을 키우고 줄이고 매번 조절해주어야해서 불편합니다. 이런 경우 mp3 파일의 소리 크기를 동일하게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mp3Gain이 있습니다.

 

 

MP3Gain은 사용방법이 쉽고 볼륨 게인을 분석하거나 적용할 수 있습니다. 노멀라이징 뿐만 아니라 디코딩 및 재인코딩 없이 mp3 파일을 직접 조정해 변경으로 인한 품질의 손상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대부분의 경우 문제없이 작동하지만 사용자 환경에 따라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작업 전 파일을 백업해두시기 바랍니다. 그럼 사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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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방법

 

MP3Gain은 mp3파일을 다시 인코딩하지 않고 볼륨을 높이거나 낯춥니다. 업데이트된 새 볼륨데이더는 파일에 직접 적용이 됩니다. 위 링크된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은 뒤 설치, 실행합니다.

 

▼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매우 간단한 UI가 확인됩니다. UI만큼이나 사용방법도 간편합니다. 메뉴 중 [Add file(s)] 또는 [Add Folder]를 클릭해서 작업할 파일이나 폴더를 추가합니다.

 

파일이 추가되면 [Track Analysis]를 클릭합니다. 파일 분석이 완료되면 [volume] 부분에 각 파일의 볼륨 크기가 표기됩니다. 실제로 들을때 소리 크기가 차이가 많이 났는데 수치로 보니 확실히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 그림을 다시보면 Target "normal" volume의 디폴트값이 89.0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게인 작업을 하면 각 파일에 +/- 되며 볼륨을 조절하게 됩니다.

 

[Track Gain]을 클릭해서 각 파일의 소리크기를 동일하게 조절합니다. 작업값을 보면 89.0으로 딱 떨어지지는 않지만 이에 근사한 값으로 조정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mp3 소리를 크게 조절하고자 할때에는 타겟볼륨 값을 100에 가까운 값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매번 볼륨을 조절하기가 불편했다면 MP3Gain을 이용해 파일 소리를 동일하게 조절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