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준 구글은 전세계 검색엔진 점유율의 92.54%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포털 사용 순위의 2,3,4위인 Bing, Yahoo, Baidu의 점유율을 합쳐도 5%가 조금 넘는 정도로 구글이 전세계 검색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국내 시장은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계 포털사이트 순위 10위(0.07%)에 위치하는 네이버가 국내에서는 점유율 60% 이상으로 1위를 차지하며 구글은 30% 점유율로 2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한국어 검색에 특화되어 있어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매년 구글 사용자의 증가로 그 간격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저는 검색하고자 하는 내용에 따라 선택적으로 포털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역정보나 국내뉴스 등은 네이버 이용이 조금 더 유리하고 전문분야나 영어로 검색, 이미지 검색 등은 구글이 검색결과를 얻기 유리한 것 같습니다.

 

 

한편 사용자 입장에서 느끼는 차이가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네버는 검색결과를 클릭하면 페이지가 새창으로 열리는 반면에 구글은 현재창에서 바로 열린다는 것입니다. 현재창에서 열리는 경우 검색한 페이지를 열어두고자 할때에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물론 Ctrl키를 누른채 검색결과를 클릭하면 페이지가 새탭으로 떠서 검색결과는 그대로 두고 볼 수 있지만 매번 두 손을 이용하기는 번거로웠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구글 검색결과 새창으로 열리도록 설정을 변경해두었습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글 창을 열고 오른쪽 하단의 [설정]을 클릭해 [검색설정]으로 들어갑니다.

 

▼ 스크롤을 중간쯤 내려 [검색결과 여는 창]에서 [선택한 검색결과를 새 브라우저 창에서 열기]에 체크합니다.

 

이렇게 설정을 변경하고 다시 이용해보니 검색결과가 새창으로 열려 검색결과 페이지는 그대로 두고 볼 수 있어 더 편한것 같습니다. 구글 검색결과 새창으로 열기위한 방법을 정리하면 첫번째, Ctrl키를 누른채 검색결과를 클릭, 두번째는 설정에서 변경하기가 있습니다. 편한 방법으로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